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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유방암 치료 선구자 최국진 前교수
동아일보
입력
2016-03-07 03:00
2016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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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방암 치료의 선구자 최국진 전 서울대병원 교수(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최 교수는 유방암뿐 아니라 간, 췌장, 대장 수술의 성공률을 개선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옥조근정훈장도 받았다.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회장, 한국유방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1호실), 발인은 8일 오전, 장지는 모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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