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생활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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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은 15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200가구를 선정해 매달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연 3억 원이다.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은 “지원 대상은 관계부처에서 엄정한 기준을 통해 선정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포함해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 창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환원해 1970년 세운 공익법인이다. 교육 및 장학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재해구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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