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 이충희대표 경기대에 3억

  • 동아일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를 수입하는 ㈜에트로 이충희 대표(59·사진)가 모교인 경기대(총장 김기언)에 장학기금 3억 원을 쾌척했다. 경기대는 8일 이 대표의 장학기금 전달식과 서울캠퍼스에 ‘이충희홀’ 제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1977년 경기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백운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내면서 지금까지 총 5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그는 “경기대 후배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방면에서 훌륭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1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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