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고재청 前 국회부의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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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재청 전 국회부의장(사진)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 고인은 전남 담양-곡성-화순에서 9, 10대(이상 신민당), 11대(민한당), 12대 의원(민한당 신민당)을 지냈다. 11대 국회(1983∼85년) 때는 국회부의장을 지냈다. 신민당 대변인을 비롯해 인권옹호위원장, 민한당 원내총무, 한-프랑스 의원 친선협회 회장, 한-오스트리아 의원 친선협회 회장, 대한민국 헌정회 수석부회장, 국회 헌법개정심의 특별의원(1987년), 헌정회 원로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희석 여사와 아들 유석 씨(삼성물산 기획실 부장), 딸 신영 선영 순영 씨, 사위 황승덕(부천 순천향병원 내과 교수) 강은모 씨(유성컨트리클럽 대표)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월 2일 오전 8시. 장지는 충남 천안 공원묘지. 02-3410-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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