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적 파벌문화 없어져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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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KB행장 창립12주년 기념사

이건호 KB국민은행장(사진)이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국민은행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낡은 채널 의식 속에서 개인의 이기심만 추구하는 퇴행적 행동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이 지적한 ‘채널 의식’은 통합 전 옛 국민은행 출신과 주택은행 출신으로 편을 갈라 파벌을 조장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오늘을 전환점으로 이런 낡은 사고로부터 완전한 결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이건호#국민은행 창립 12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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