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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민중미술가 여운 前 교수
동아일보
입력
2013-02-27 03:00
2013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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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미술가 여운 전 한양여대 교수(사진)가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전남 장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홍익대 서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0년대 전위적 신문콜라주 작업으로 주목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오의정 씨와 딸 소연 선주 씨, 사위 송영호 씨(한국수출입은행 차장)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경기 파주시 약현성당 묘역. 02-207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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