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스팅’ 음악감독 마빈 햄리시 68세로 사망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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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시리즈와 ‘스팅’의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마빈 햄리시(사진)가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AP통신은 그가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7일 전했다. 그의 대변인은 구체적인 사인을 언급하지 않은 채 햄리시가 짧은 투병 끝에 작고했다고 밝혔다. 햄리시는 1944년 뉴욕에서 태어났고 1960년대부터 작곡가로 활동했다. 영화 ‘추억’과 007 시리즈, ‘스팅’, 뮤지컬 ‘코러스 라인’으로 성공을 거둬 아카데미상과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 골든글로브상 등의 음악 부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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