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라 넘겨라 세상과 소통하라’… 제56회 신문의 날 표어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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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씨 작품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보균),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제56회 신문의 날 표어로 김혜진 씨(23·전남대 중어중문 3)의 ‘펼쳐라 넘겨라 세상과 소통하라’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이 표어에 대해 “독자가 신문을 넘기면서 읽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으로 속도감이 느껴지고 메시지도 힘차게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표어 부문에는 1846건이 출품됐으며 이예지 양(12·인천동방중 1)의 ‘궁금해요 세상이, 시원해요 신문이’와 김홍표 씨(49·경남 양산초 교사)의 ‘신문, 읽고 즐길수록 향기롭습니다’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 대상은 이충상 씨(34·홍익대 인터렉션디자인 석사과정)의 ‘정의를 지키는 기사 신문에 있습니다’ 시리즈가 뽑혔다.

시상은 4월 6일 오후 4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리는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함께 진행된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신문의날#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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