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 여성과총회장 취임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사진)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성과총) 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여성과총이 12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1999∼2003년 환경부 장관, 17대 국회의원으로 국방위원회 간사,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여성과총은 2003년 창립돼 현재 총 32개 회원단체, 2만8000여 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여성과학기술단체 연합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