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수 명화공업 대표(77)가 ‘2011년 노사상생협력·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노사 상생협력분야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문 대표는 50년째 자동차부품업체인 명화공업을 운영하며 단 한 차례도 구조조정에 나서지 않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문 대표를 비롯해 노사관계 안정화에 기여한 개인 50명과 기업 14곳, 자치단체 15곳에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79점의 훈·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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