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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차기 사장 최종석씨 임명 요청
동아일보
입력
2011-07-15 03:00
2011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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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4일 한국투자공사(KIC) 차기 사장으로 고 최규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최종석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자문위원(60·사진)을 임명해주도록 청와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은 한국외국어대와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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