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광고 디지털 전송 신문협, 시범서비스 시작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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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되어있던 신문광고 전달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신문광고 디지털 전송 시스템(애드칸·adKAN)’을 구축하고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애드칸’은 광고회사가 디지털 파일 형태로 광고를 제작한 뒤 신문사에 온라인 전송해 신문광고를 만드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광고회사가 광고파일을 필름으로 출력해 차량 등을 통해 직접 신문사에 전달하면 이를 스캔해 지면에 실어왔다.

이번 온라인 전송 시스템 구축으로 광고 회사와 신문사의 광고 제작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필름 출력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고 신문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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