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장 美핵융합협의회 리더십賞

  • 입력 2009년 9월 1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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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 이경수 소장(53·사진)이 미국핵융합협의회(FPA)가 주는 ‘2009 FPA 리더십상’을 받는다. 이 소장은 한국형 핵융합실험로(KSTAR)를 성공리에 완공하고 국제핵융합연구평의원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점이 높이 인정됐다. 1980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핵융합 발전과 연구에 기여한 과학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2일 미국 워싱턴 ‘FPA 30주년 기념학회’에서 열린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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