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수습기자를 선발하기 위한 필기시험이 23일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이날 시험에는 서류 전형 합격자 571명 가운데 542명이 응시해 95%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신문기자직에는 492명, 출판기자직에는 50명(시사지 25명, 생활지 25명)이 응시해 논술과 작문 두 과목을 치렀다.
본사는 다음 달 10일 동아닷컴(www.donga.com) ‘동아일보 채용 사이트’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1차 면접 일정도 함께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