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목사는 순복음신학교(한세대의 전신)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나왔다. 그는 1980년부터 서울 강동구 성내동 중흥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해 왔으며 올해 결성된 뉴라이트기독교연합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총회장, 한기총 공동회장 등을 지냈다.
대표회장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엄 목사는 내년 1월 29일 한기총 정기총회의 인준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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