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키비탄한국본부, ‘장애인먼저 실천상’ 대상

  • 입력 2007년 12월 6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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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우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대표(오른쪽)가 황학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회장에게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
남종우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대표(오른쪽)가 황학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회장에게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본부장 황학수)는 5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제11회 장애인먼저 실천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제키비탄한국본부(총재 남종우 세종종합건설 대표)는 장애인 재활 및 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키비탄 한국본부는 1974년 설립된 장애인봉사단체로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또 현대홈쇼핑은 대한적십자사상, ‘KBS 제1TV 사랑의 가족’ 등 13개 단체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신동주 SK에너지 사회공헌팀장 등 4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먼저 실천상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지원에 힘써 온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이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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