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타들이 버디를 할 때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일정액을 기부하는 ‘버디 모금’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지난해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승을 올린 임성아, 도하 아시아경기 2관왕 김경태, KLPGA 상금랭킹 1위 신지애, KPGA 신인왕 최진호 등 연세대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프로골프 선수 11명. 이들은 올해부터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버디를 한 번 잡을 때마다 2만 원씩 서울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글’은 버디 2개로 쳐서 두 배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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