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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월 27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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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은행에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어릴 적부터 꿈꿔 온 여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군사관 시험에 응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상위 0.8%에 들 만큼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던 그녀는 은행에 다니면서 틈틈이 공부해 세무사와 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부가가치세와 공인중개사에 관한 2권의 책을 펴냈다.
김 씨의 현재 연봉은 약 4300만 원이지만 소위로 임관하게 되면 2000여만 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김 씨는 “꼼꼼한 성격에 맞을 것 같아 정보병과를 지원했다”며 “보수는 줄겠지만 군인의 명예와 조국을 지킨다는 자부심이 더 값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군사관 선발의 경쟁률은 5.9 대 1이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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