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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1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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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자연과학 부문 수상자인 진정일(陳政一) 고려대 화학과 교수와 인문사회 부문 수상자인 윤석철(尹錫喆) 한양대 경영학부 석좌교수가 각각 1억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진 교수는 “화학계의 거두로 수당상 1회 수상자이기도 한 고(故) 이태규 선생이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金秊洙) 선생의 도움을 받아 공부한 것은 유명하다”며 “30년간 연구실에서 동고동락한 동료와 제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인문사회 부문이 과학기술과 함께 발전해야 진정한 사회 발전이 가능하다”며 “한국의 학술진흥사업이 과학기술 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지금, 인문사회과학의 중요성을 자연과학과 대등하게 인정해 준 수당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연수 선생의 아호를 따 만든 수당상은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에서 업적이 있는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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