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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1월 2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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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협력 부문에선 1997년 이후 북한 어린이를 위한 의료장비 및 ‘평화의 빵’ 지원사업을 벌인 한민족복지재단의 김형석(金亨錫) 회장이, 언론문화 부문에선 조 씨의 평양공연을 성사시킨 SBS 남북교류협력단의 하남신(河南臣) 단장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금강산 인근에 한약재 제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약침학회 강대인(姜大寅) 회장에게 주어졌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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