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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0월 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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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회의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차원의 6자회담과는 별개로 민간 차원에서 북한 핵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동북아의 경제발전, 환경 보전, 삶의 질 향상 등 역내(域內) 국가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논의하는 데도 그 목적이 있습니다.
민간 6자회의로는 첫 시도인 이번 학술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동북아 평화구축을 위한 다자적 접근 방안과 전통 분야에서의 안보협력 방안, 비전통 분야에서의 새로운 협력 방안 등을 공동 모색합니다.
▽문의=한국국제정치학회(02-325-0372)
▽주제=동북아 민간6자 협력회의―이슈와 어젠다
▽일시=10월 6(목), 7일(금)
▽장소=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덕수홀
※진행: 한국어-영어 동시통역
◇회의 참가자
▽한국=김달중(연세대), 박건영(가톨릭대), 백진현(서울대), 서창록(고려대), 안병준(KDI), 윤영오(국민대), 이범준(성신여대), 이은호(청주대), 정종욱(아주대), 정진위(연세대), 한용섭(국방대), 황병무(국방대) 교수 등
▽해외 △미국: 톰 볼기(미국국제정치학회 총무이사), 데이비스 바브로(피츠버그대 교수) △일본: 오시바 료(일본국제정치학회 회장), 시모토마이 노부오(호세이대 교수) △중국: 헝샤오쥔(중국외교학원 부총장), 웨이링(중국외교학원 교수) △러시아: 알렉산데르 루킨, 바실리 미케예프(이상 모스크바 국제관계대 교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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