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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14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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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곡은 1943년 개성부립박물관 근무를 시작으로 1974년 국립중앙박물관 4대 관장으로 취임해 10년을 봉직하다 박물관장으로 생을 마칠 때까지 41년간 박물관 외길 인생을 걸었다. 탁월한 심미안과 한국 문화재에 대한 남다른 애정, 그리고 질박한 인간미로 그는 한국 고고미술사학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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