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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7월 22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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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은 “이 신임 총리 비서실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고 특유의 균형감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 각 부처, 청와대, 국회 및 시민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잘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60년대 말부터 30여년간 교육행정 업무를 담당해 온 교육전문가. 지방교육청 말단 공무원과 공립학교 서무과장 등 일선 교육현장에서 잔뼈가 굵었다. 80년대 초 문교부로 올라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실무에도 밝은 편이다. 이해찬(李海瓚) 총리가 교육부 장관이던 98년 3월부터 1년여간 호흡을 맞췄다. △경남 거제(56세) △대신대 행정학과 △문교부 편수과장 △교육부 공보관, 지방교육행정국장 △교육인적자원부 기획관리실장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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