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문]8월 7일자 A3면 ‘현대차 주5일제 재계 강타’

  • 입력 2003년 10월 22일 18시 06분


코멘트
본보는 현대자동차 노조 관련 8월 7일자 A3면 ‘현대차 주5일제 재계 강타’ 등 제하의 기사에서 15년차 생산직의 경우 현재 연봉이 5400만원 수준이고 이번 단체교섭 타결로 휴가일수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9월 18일자 기사에서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의 자료를 인용해 현대차 노조전임자의 연평균 급여는 8700만원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노조는 ‘14년차의 평균 임금은 4288만원이고 이 같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는 평일 10시간 근무, 휴일이 63일에 불과해야 하므로 휴일과 임금을 동시에 취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또 ‘이 의원의 자료는 노조전임자와 임시상근자의 전체 임금을 합한 액수를 노조전임자의 숫자로 나눠 잘못 계산한 것으로 노조전임자의 실제 임금은 470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