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전원이 출전하여 1년 동안 반상(盤上)에서 불꽃튀는 각축을 벌일 국수전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5명과 지난해 시드잔류자 3명 등 8명이 본선을 치러 국수위 도전자를 가린 다음 47기 국수타이틀을 놓고 46기 우승자 이창호 국수와 다섯차례의 대국을 갖게 됩니다.
그동안 조남철, 김인, 윤기현, 하찬석, 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루이나이웨이 등 당대 최강의 기사들이 국수위에 올라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수전에 바둑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개막〓31일(월) 오전 10시
▽장소=한국기원 대회장 및 특별대국실
▽문의=한국기원 02-2299-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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