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최종찬 정책수석

  • 입력 2002년 7월 11일 19시 05분


최종찬 대통령 정책기획 수석비서관 옛 경제기획원에서 주로 ‘기획통’으로 일했다. 아이디어가 많고 독서량도 풍부한 편. 논리정연한 화법도 돋보인다. 70년대 농공(農工)단지 조성과 현 정권의 공기업 노는땅 활용방안 등이 그의 ‘작품’. 공무원 출퇴근 시간을 앞당겨 음주시간대를 피해 퇴근하도록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다. 풍부한 상상력에 비해 추진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 임광수(林光洙) 임광토건 회장이 장인이다.

△강원 강릉(52) △서울대 무역학과 △건교부 차관 △기획예산처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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