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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3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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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꾸미려 가곡집을 뒤적였지만, 의외로 행복감을 짙게 안겨주는 우리 가곡은 찾기 어려웠고 어쩌다 맘에 드는 곡이 있어도 제게 맞는 곡이 드물었죠. 아예 새로운 선율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번 독창회는 태평양아시아협회(PAS)청년 해외봉사단 파견 후원을 겸해 열린다. PAS는 국제화교육과 문화예술 교류 등을 목적으로 3년동안 500여명의 청년을 세계 각국에 파견,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경찰교향악단이 반주하고 테너 엄정행(경희대 교수), 연변출신 소프라노 서연자, PAS 청년 해외봉사단 사물놀이패가 특별출연. 독창회에 맞춰 한국가곡집 CD도 내놓았다. 동아일보사 후원. 1만∼3만원. 02―563―4123(태평양아시아협회)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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