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8-24 06:311998년 8월 24일 0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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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전부총재는 이날 이석형(李錫炯)변호사를 통해 낸 고소취하서에서 “동아일보가 본인과 국민회의를 비방할 의도를 갖고 기사화하지 않았으며 본인과 원만히 합의한 만큼 고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권전부총재는 지난달 10일 “동아일보가 본인에게 진위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기사화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발행인 등 7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이호갑기자〉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