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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프랑스 안시 ‘섬의 궁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3-07 03:10
2022년 3월 7일 03시 10분
입력
2022-03-07 03:00
2022년 3월 7일 03시 00분
전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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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론알프 지역의 안시는 알프스산맥과 호수가 조화를 이룬 호젓한 풍경이 아름답다. 중세 석조건물과 운하가 어우러진 구시가는 ‘프랑스의 베네치아’라 불린다. 운하 중앙에는 배 모양의 석조건물 ‘섬의 궁전’이 있다. 12세기 이후로 행정관청, 법원청사, 조폐국, 감옥, 박물관으로 사용돼 왔다.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선정에서 평창에 고배를 마셨지만 아웃도어 밀레, 주방기구 테팔 등이 탄생한 저력 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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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안시
#섬의 궁전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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