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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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남쪽에는 앞산(해발 658m)이 있다. 대구에서 손꼽히는 해넘이 명소로 8월 새로운 해넘이 명소가 앞산 바로 앞에 생겼다. 200m 정도만 걸으면 전망대에 닿는다. 높이 13m로 전망대치곤 낮은 편이지만 해넘이를 감상하기는 충분하다. 도심에서 가깝고, 편하게 해넘이를 볼 수 있어 감사하게 느껴진다. 붉게 물드는 하늘 아래 가야산과 팔공산 자락이 붉게 물드는 광경은 대구를 더욱 오래 기억나게 한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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