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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못난 귤 맛난 귤[바람개비]
동아일보
입력
2019-11-29 03:00
2019년 1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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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박이 친구로부터 받은 귤. 크기가 제각각이다. 검은 점이 많고 윤기 나는 귤빛이 아니다. 껍질도 매끄럽지 않다. ‘좋은 귤 맞나?’ 하며 맛 봤다. 껍질은 얇고 속이 알차고 진한 맛이다. 제초제는 물론 화약비료도 안 쓰고 유기질 퇴비와 거름으로만 키운 거란다. 껍질도 안심이니 귤차도 가능하다. 못난 귤은 맛난 귤이었다. 오늘도 수고한 기미투성이 내 얼굴을 보고 맛난 인생이라며 다독여 본다.
이윤화 레스토랑가이드 다이어리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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