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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할머니가 말린 곶감인가요
동아일보
입력
2014-02-06 03:00
2014년 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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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에 있는 송소고택 처마 끝에 곶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손자손녀에게 주려고 할머니가 준비해 놓은 것일까요. 보기만 해도 달달한 침이 고입니다.
청송=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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