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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막말’ 녹다운시키고 金배지
동아일보
입력
2012-04-13 03:00
2012년 4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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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4·11총선 승리 일등공신은? 당 안팎에선 서울 노원갑의 이노근 당선자를 꼽는다. ‘나는 꼼수다’ 멤버인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과거 성적(性的) 막말 발언을 찾아내 보수층 결집에 기여했다. 한편으로는 나꼼수의 국회 입성도 막았다. 나꼼수 팬들의 공세가 예상되는데…. 이 당선자의 응전이 궁금해진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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