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YS)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히는 금융실명제는 발표 직전까지 YS를 포함해 10여 명만 알았던 극비 사안이었다. 1993년 7월 재무부 주무팀은 해외출장을 가장해 과천 주공아파트 505동 304호의 아지트로 몸을 숨겨 작업했다. 이곳 현장팀장은 김진표 당시 재무부 세제심의관이었다. 김진표는 승승장구했다. 김대중 정부 때 재정경제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노무현 정부에서는 경제 교육 2개 분야의 부총리를 각각 지냈다. 노 전 대통령은 그를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으로 발탁하면서 “내가 아는 가장 유능한 공무원”이라고 극찬했다.
▷관료 시절 그를 아는 사람들은 일을 똑 부러지게 하면서 부하들에게는 정(情)이 넘치는 인물로 기억한다. 말이 장황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속이 깊고 의리가 있어 사람의 마음을 금방 사로잡는다. 2004년 총선 때 경기 수원 영통에서 처음 출마한 김진표는 재선을 했고 지난해 5월엔 민주당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 내달 총선에서도 민주통합당 후보로 3선(選)에 도전한다.
▷순항하던 김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앞두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을 겪는다.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를 문제 삼아 FTA 폐기를 주장하는 민주당 내 강경파를 겨냥해 “FTA 내용도 모르면서 여당에 짓밟히는 ‘쇼’ 한번 하자는 것”이라고 작심발언을 했다. 이 때문에 정체성 논란에 휩싸이며 공천탈락 표적 1호가 됐고 “새누리당 X맨 아니냐”는 조롱을 받았다. 살생부에 오르내렸던 쓰라림 탓인지 김진표 입에서 더는 FTA 불가피론이 나오지 않고 “발효를 강행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재협상 투쟁에 나서겠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평화를 위한 예방적 군사기지’로 추진한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서도 “즉각 공사 중단”을 외쳤다. 동아일보는 그가 원내대표로 선출될 당시 사설을 통해 “나라살림을 튼튼히 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려던 초심(初心)으로 건전한 중도세력이 민주당의 중심이 되도록 하라”고 주문했지만 이제 공염불이 된 것 같다. 그를 아꼈던 한 전직 경제부총리는 “정치판이라지만 너무하다. 소신을 굽히면서까지 의원직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눈물겹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살아남자면 별수 없겠지만 그의 모습이 구차해 보인다.
부엉이바위에서 죄를짓고 떨어져 자살한 노무현죄인 과 관련된자들을 민주당이나 민통당은 특검을 하던지 국정조사를 하던지 해서 대한민국에 밝히는데 앞장서라고 외쳐 보시요, 왜! 함구하고 있는지? 민주당이나 민통당은노무현죄인의 죄를 대한민국 국민분들에게 사실을 알게 하고 , 정계를 떠나라
2012-03-10 10:37:25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고 무엇을 위해 구차한 인생을 사는지 안타깝기 그지 없는 사람이다. 스스로 주변을 둘라보면 소신과 신념을 버리고 햇볕만을 쫓았던 사람들의 말로를 보았을 텐데 국익을 향한 진실에서 말을 바꾸고 소신을 바꾸다다니 인생을 헛사는 것 같아 불쌍한 마음 금할 수 없다. 심판이 있을 지어다.
목숨걸고 독립운동하시던 분들은 산화 하시고 그틈을 비집고 박쥐같은 분들만 살아남았다는 역사를, 의지는 없고 머리만 좋은 분들의 학습력으로 훤히 꿰고 있고 우리국민은 독립운동가들이 무슨일을 했는지를 모르듯이 박쥐같이 현란하게 변해도 그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른다는 것도 알기때문에 말마꾸기, 거짓말에 사기까지 휘파람 불면서 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예가 노무현 전대통령 유세당시 눈물을 흘리며"얘들아, 이 아빠는 돈이 없어 너희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줄 수가 없구나"하셨는데 그 따님은 미국의 그 비싼 집까지 사도 또는 얻어도 지금 그 비서하시던 분은 국해의원 하시겠다고 설쳐도 지지하는 우리는 닭대가린교? 아! 환장하도록 답답한 더러운 세상!.
2012-03-12 14:25:35
김진표는 교육분야에서도 개인적으로,국가적으로 하늘을 고개들어 보지 못할만큼 부끄러운 행보를 적지않게 보인 인물이다. 도대체가 이 인간은 최소한의 줏대라도 있는자인가 돌아보면 결단코 아니올시다이다. 자고로 이 나리에는 김진표같은 인간이 정치인이고 어디고 지도층에 널리고 널렸다. 참. 불행을 향해 브레이크없이 달려가는 대한민국이여~~~
2012-03-10 22:33:18
그렇게 밖엔 할 수 없고 거기 밖엔 일 할 곳이 없나? 참 딱하다.
2012-03-10 21:12:42
부엉이바위에서 죄를짓고 떨어져 자살한 노무현죄인 과 관련된자들을 민주당이나 민통당은 특검을 하던지 국정조사를 하던지 해서 대한민국에 밝히는데 앞장서라고 외쳐 보시요, 왜! 함구하고 있는지? 민주당이나 민통당은노무현죄인의 죄를 대한민국 국민분들에게 사실을 알게 하고 , 정계를 떠나라
2012-03-10 10:37:25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고 무엇을 위해 구차한 인생을 사는지 안타깝기 그지 없는 사람이다. 스스로 주변을 둘라보면 소신과 신념을 버리고 햇볕만을 쫓았던 사람들의 말로를 보았을 텐데 국익을 향한 진실에서 말을 바꾸고 소신을 바꾸다다니 인생을 헛사는 것 같아 불쌍한 마음 금할 수 없다. 심판이 있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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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0 21:12:42
부엉이바위에서 죄를짓고 떨어져 자살한 노무현죄인 과 관련된자들을 민주당이나 민통당은 특검을 하던지 국정조사를 하던지 해서 대한민국에 밝히는데 앞장서라고 외쳐 보시요, 왜! 함구하고 있는지? 민주당이나 민통당은노무현죄인의 죄를 대한민국 국민분들에게 사실을 알게 하고 , 정계를 떠나라
2012-03-10 10:37:25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고 무엇을 위해 구차한 인생을 사는지 안타깝기 그지 없는 사람이다. 스스로 주변을 둘라보면 소신과 신념을 버리고 햇볕만을 쫓았던 사람들의 말로를 보았을 텐데 국익을 향한 진실에서 말을 바꾸고 소신을 바꾸다다니 인생을 헛사는 것 같아 불쌍한 마음 금할 수 없다. 심판이 있을 지어다.
2012-03-10 05:05:59
그러니 정치인들의 말을 누가 믿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