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세기의 커플, 세기의 결혼식

  • 동아일보

‘세기의 커플’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씨가 오늘 부부가 된다. 21세기 신데렐라 미들턴 씨는 14년 전 비극적 생애를 마친 시어머니 다이애나 비의 장례식이 열렸던 웨스트민스터사원을 걸으며 왕실 가족으로 거듭난다. 9년간의 연애기간 잠시 이별을 겪었고, 황색언론들의 들춰내기에도 시달렸지만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사랑이 해피엔딩이 되길 바란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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