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2월 26일 18시 4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또 대한변협 부회장에는 정변호사가 추천한 노승행(魯勝行), 조성래(趙誠來), 권혁주(權赫周), 강창웅(姜昌雄), 문형철(文炯喆) 변호사 등 5명이 선임됐다.
정변호사는 취임사를 통해 “최근 재야 법조인의 위상이 ‘법률지식 상인’으로 전락했다”며 “앞으로 변협의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의 실질적 이익을 구축하며 대(對)국민 서비스를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고 서울대법대 출신인 정변호사는 부산지법 서울고법 판사를 거쳐 서울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뒤 82년 변호사를 개업했고 97년 서울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