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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에 국내 최장 270m ‘채계산 출렁다리’…내년 3월 개통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17 15:37
2019년 5월 17일 15시 37분
입력
2019-05-17 14:56
2019년 5월 17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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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 랜드마크가 될 ‘채계산 출렁다리’가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17일 순창군에 따르면 채계산 출렁다리는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의 핵심사업으로 국비 34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2억여원이 투입되는 순창군의 대규모 관광 개발 프로젝트다.
채계산 중턱 75~90m 지점에 270m 길이로 무주탑 현수교로 조성 중인 출렁다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대부분의 모습이 드러나며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출렁다리 낙폭이 15m로 이는 아파트 5층 높이에 해당하면서 관광객에게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이를 느끼기 위해 찾는 젊은 관광객들도 대거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출렁다리를 비롯해 산책로, 어드벤쳐 전망대, 주차장(500여대), 농산물 판매소 등은 주변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3월이면 본격 개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또 채계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순창 적성 들녘에 팝아트를 접목해 유색벼로 경관 조성에도 나서며, 출렁다리에서 보이는 전망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 다리가 무주탑 현수교로 국내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만큼 무엇보다는 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황숙주 순창군수는 출렁다리 시공 현장을 방문해 직접 시공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공사 및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다리를 걷다가 밑을 내려다보니 정말 아찔하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니 무엇보다도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순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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