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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결과]하태경 “영 김, 北인권에 관심 커…제 활동 많이 도와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08 08:41
2018년 11월 8일 08시 41분
입력
2018-11-08 08:35
2018년 11월 8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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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결과
사진=영 김 페이스북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8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캘리포니아 제39선거구의 공화당 후보 영 김(한국명 김영옥·56)에 대해 “북한 인권에 관심이 큰 사람”이라면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 김은 제가 2004년 국회 들어오기 전 북한인권운동 할 때 워싱턴에서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 한국말도 한국인처럼 잘 한다. 영 김은 그때도 북 인권에 관심이 커서 저의 북 인권 활동도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 김이)소감으로 북인권 문제 이슈화를 언급해 반가웠다”면서 “저도 영 김과 힘을 합쳐 남북 관계, 북미 관계 개선 시 북인권 문제가 반드시 어젠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인권없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인 1.5세인 공화당 영 김은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 당선이 확정적이다. 영 김의 당선이 확정되면 1998년 김창준(제이 김) 전 연방하원의원 퇴임 이후 20년 만에 한인 출신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다.
영 김은 “당선되면 한국과 미국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한미관계를 비롯해 자유무역협정, 위안부 문제, 북미이산가족 상봉 문제, 이민자 문제 등 한미간과 한인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인천 출신인 영 김은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가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의류 사업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했다. 남편의 권유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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