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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슬픈 가족사’ 공개에 누리꾼들 “생각지도 못했다” “꽃길만 걷자” 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6 13:11
2018년 2월 6일 13시 11분
입력
2018-02-06 12:59
2018년 2월 6일 12시 59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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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토크몬’
가수 선미(26·본명 이선미)가 슬픈 가족사를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선미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저랑 남동생 둘이랑 아빠랑 살았다”며 “그런데 아버지가 편찮으셨고 계속 안 좋아지셨다. 산소호흡기 차고 집에 계시다가 악화가 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니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웠다. 어린 제가 생각하기에 돈을 제일 빨리 벌 수 있는 길이 연예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선미는 “14살 때 JYP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빠 먼저 간다’고 문자가 왔다. 난 ‘아빠가 힘들어서 투정 부리네’하고 답을 안 했다. 그런데 다음날 돌아가셨다. 데뷔 3개월 전에 돌아가셨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연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누리꾼들의 응원글이 끊이지 않았다.
누리꾼 bl***은 “너무 밝아서 생각지도 못했다. 성공하는 사람은 이렇게 다 남 모를 이유가 있구나. 장하다”고 위로했다.
sn***은 “너무 어린 나이부터 어른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게 마음 아프다. 분명 아버지도 기뻐하실 거다. 언제나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했고, bb***도 “그런 힘든 일들을 안고 지금까지 씩씩하게 활동해준 선미가 너무 대견하다. 앞으로 꽃길만 걷자”며 응원했다.
이밖에도 “어린 나이에 정말 힘들었겠다”(wj***), “언제나 응원하겠다”(h6***) 등의 글이 이어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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