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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20여명 사상…“할머니들 살려달라 아우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6 09:35
2018년 1월 26일 09시 35분
입력
2018-01-26 08:59
2018년 1월 26일 08시 5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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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ccudesign 인스타그램
26일 오전 7시 30분 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병원에는 10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뉴시스는 9시 10분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사상자 수를 확실히 파악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불은 병원 1층 응급실 인근에서 발생했다.
입원환자는 2층에 16명, 3층에 28명, 5층에 21명, 6층에 35명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SNS) “출근하는데 연기가 가득하고 타는냄새 엄청난다. 경찰이 도로통제중이다”,“할머니들이 살려달라고 아우성 치고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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