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초등학교 모래밭 정체불명 알 40여 개, 알고 보니 독사 알? ‘소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3 11:33
2018년 1월 3일 11시 33분
입력
2018-01-02 15:11
2018년 1월 2일 15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FAWNA NSW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州)의 한 초등학교 모래밭에서 치명적인 독사가 낳은 것으로 추정되는 알이 수십 개 발견됐다.
2일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2월 20일 뉴사우스웨일스 주 미드노스코스트 로리에톤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내 모래밭에서 정체불명의 알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지금이 한여름이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의 야생동물 구조 자원봉사단체 FAWNA(For Australian Wildlife Needing Aid) NSW 회원들은 모래밭을 수색해 알 12개를 수거했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학생들은 모래밭에서 알들을 추가로 발견했다.
구조대는 즉각 안전상의 이유로 현장을 폐쇄하고 수색에 나섰다. 3일 간 모래밭을 조사한 결과 총 7개의 둥지에서 알 43개가 발견됐다. 부화하기까지 약 2주 정도 남은 상태로 추정됐다.
문제는 이 알이 맹독성인 동부갈색뱀(Eastern brown snake)이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FAWNA 측은 현지 언론 인터뷰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알들은 뱀이 낳은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동부갈색뱀의 알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알이 발견된 시기에 인근에서 동부갈색뱀이 수차례 목격됐다는 것.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동부갈색뱀은 알을 낳기만 한 뒤 따로 보호하지 않으며, 새끼 뱀들은 부화한 뒤 독립적으로 생활한다.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을 먼저 공격하는 일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뱀 전문가인 퀸즐랜드 대학교의 생물과학과 교수 브라이언 프라이는 사진으로 봤을 때 뱀의 알이 맞지만, 뱀의 종(種)은 부화하기 전까지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FAWNA NSW 관계자는 “교내의 모래밭이 온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뱀이 알을 낳기에 최적의 장소였을 것”이라며 “인간에게 위험이 될 수 있으므로 알들을 모두 수거해 부화 후 생존하기 적절한 곳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자연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과도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안심시켰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2
“中여성 2명 머문뒤 객실 쑥대밭”…日호텔 ‘쓰레기 테러’ [e글e글]
3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결혼 4년만에…양육권 쟁탈전 언급 (개늑시2)
4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5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6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7
용산-강서-송파 등 수도권 50여곳 5만채 주택공급 추진
8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9
[속보]법원 “김건희, 도이치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관계 아냐”
10
“전립선비대증, 약 안 듣고 수술 겁나면… 전립선결찰술이 대안”
1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2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3
李대통령, 직접 훈장 들고 이해찬 前총리 빈소 조문
4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5
협상끝난 국가 관세복원 처음…조급한 트럼프, 韓 대미투자 못박기
6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7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8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
9
장동혁 “李, 참모 뒤 숨지말고 트럼프에 전화하라…외교는 쇼 아닌 실력”
10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기다리는 듯”…29일 결론 가능성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2
“中여성 2명 머문뒤 객실 쑥대밭”…日호텔 ‘쓰레기 테러’ [e글e글]
3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결혼 4년만에…양육권 쟁탈전 언급 (개늑시2)
4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5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6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7
용산-강서-송파 등 수도권 50여곳 5만채 주택공급 추진
8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9
[속보]법원 “김건희, 도이치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관계 아냐”
10
“전립선비대증, 약 안 듣고 수술 겁나면… 전립선결찰술이 대안”
1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2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3
李대통령, 직접 훈장 들고 이해찬 前총리 빈소 조문
4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5
협상끝난 국가 관세복원 처음…조급한 트럼프, 韓 대미투자 못박기
6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7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8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
9
장동혁 “李, 참모 뒤 숨지말고 트럼프에 전화하라…외교는 쇼 아닌 실력”
10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기다리는 듯”…29일 결론 가능성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거주지 무단이탈’ 조두순, 법정구속…징역 8개월에 치료감호 명령
3수 끝 ‘꿈의 올림픽’… 루지 정혜선 “1%씩 고쳐 100% 재탄생”
與내부서 합당 공개 반대 계속…한준호, “지방선거 앞두고 왜 지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