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 사회적 기업 유치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21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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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에 사회적 기업을 유치한다. LH는 경기도 성남여수·화성동탄2·파주 운정과 인천 영종, 서울가좌지구 등 상가 5곳을 공공임대상가로 전환해 급식, 가사돌봄, 교육 등 입주민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등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이 법인명의로 신청 가능하고 1개 법인이 복수의 상가를 신청할 수도 있다. 임대가격은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으로 최초 2년 계약후 2년 단위로 경신계약할 수 있다.

LH는 신청 기업의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입점 업종과 사업계획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9월 4~6일 신청접수, 8일 입점기업 선정, 14~1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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