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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조카 무릎에 앉힌 남자의 ‘못된 손’, 어떻게 이런 짓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1 15:24
2017년 8월 21일 15시 24분
입력
2017-08-21 14:49
2017년 8월 21일 14시 4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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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어린 조카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성추행 한 중국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웨이보(Weibo) 등 중국인들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성인 남자가 어린 10대 소녀를 무릎에 안고 있는 사진이 공유됐다.
얼핏 보면 남자는 평범하게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남자의 손이 소녀의 바지 안으로 들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영자 매체 상하이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중국 쓰촨성 충칭시의 한 병원에서 지난 14일 촬영됐다.
사진 촬영자는 “소녀가 병원 검진을 받고 돌아오자 남자가 무릎에 앉힌 뒤 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며 “소녀는 성추행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스마트폰만 계속 가지고 놀았다”고 증언했다.
매체는 “충격적인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된 후 네티즌들의 분노를 촉발 시켰고, 경찰 조사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최근 사진 속 남자를 체포했다. 남자는 사진 증거 앞에 성추행 일체를 자백했으며, 소녀와의 관계에 대해 고모부라고 진술했다.
웨이보 이용자들은 “공공장소에서 성추행 할 정도면, 사적으로 벌어지는 일은 상상할 수 없다”며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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