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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지난달 내수 판매 부진… 주력 모델 SM6 고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07-03 14:57
2017년 7월 3일 14시 57분
입력
2017-07-03 14:53
2017년 7월 3일 14시 53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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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에도 저조한 내수판매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수출은 닛산 로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6월 전년 동기대비 15.3%가 증가한 2만68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5%가 줄어든 9000대에 그쳤다. 수출은 전년 동기 보다 42.8%가 늘어난 1만7815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르노삼성 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QM3와 SM3 전기차를 제외하곤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QM3는 33.5% 증가한 1621대 팔렸고, SM3의 경우 100대가 판매돼 선전했다.
반면 간판 모델인 SM6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50% 가까이 빠졌다. SM6는 47.1% 하락한 3716대가 신규등록됐다. QM6는 전월 대비 2.4% 줄어든 2155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차 6월 수출은 총 1만7815대로 조업일수 감소 영향을 받았던 5월에 비해 57.7%가 뛰었다. 북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닛산 로그가 올해 최대 물량인 1만1667대, 수출 지역을 늘리고 있는 QM6도 수출 이후 최대 물량인 4863대를 배에 실었다.
한편 르노삼성차 올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는 총 13만5895대로 전년보다 9.7%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12.7%(4만6916대) 늘었다. 상반기 수출은 7.8%가 늘어난 7만7014대를 판매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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