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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악몽 꾸고 불안”…후배 매니저 폭언 후유증 토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01 16:44
2017년 5월 1일 16시 44분
입력
2017-05-01 12:02
2017년 5월 1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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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악몽 꾸고 불안”…후배 매니저 폭언 충격에 병원 신세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후배가수 매니저로부터 매우 심한 폭언을 듣고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재조명됐다.송대관은 여전히 악몽에 시달리는 등 후유증을 호소했다.
1일 SBS ‘모닝와이드’는 송대관 씨가 병원 신세를 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송대관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1 \'가요무대\' 녹화를 마친 뒤 방송국을 나가다 한 후배 여가수 매니저 홍모 씨로부터 폭언을 들었다. 송대관이 홍씨 의 인사를 목례로 받자 홍 씨가 발끈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대관 씨는 \'모닝와이드\'에서 그 매니저가 “(내게) ‘왜 인사를 안 받아?’라며 ‘이걸 패버리고 며칠 살다 나올까?’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송 씨는 링거를 맞으며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송대관은 1일 언론인터뷰에서 "잠을 잘 못자고, 잠이 들었다가다 깜짝 놀라서 깰 때가 많다. 이렇게 며칠을 살다보니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토로했다.
송대관은 홍 씨가 폭언 보도 후 사과를 했냐는 질문에는 "나에게 직접하지는 않고, 소속사 대표를 통해서 사과의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나에게 큰 고통을 줘 놓고 말 한 마디로 전달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송대관은 현 상태에 대해 "심장이 너무 떨린다. 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사람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가 없다. 악몽을 꾸고 정말 불안하다"고 답했다.
송대관은 "입원을 해야하는 상태지만, 스케줄 때문에 입원을 할 상황이 안 된다. 스케줄을 끝낸 뒤에 링거를 맞으며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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