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차이’ 황승언, 상습 악플러에 “성적 수치심 느꼈다면 성희롱”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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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6일 13시 44분


배우 황승언이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열살 차이’에 출연해 화제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상습적으로 악플을 다는 네티즌에 대한 그의 일침이 재조명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댓글 단적도 없는데 아이디를 왜 차단하냐?"고 따지자 "내가 차단한 아이디는 딱 하나 밖에 없어서 당신이 누군지 안다"며 장문의 글로 충고했다.



황승언은 "댓글 단적이 없다? "'이딴 사진 올리지말고 얼굴이나 올려라' '슬랜더 몸매 강조된 사진 올려라' '코디를 짤라라' 등등 아주 친절하게 좋은 충고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하지만 여기는 내 개인적인 공간이다. 내가 올리고 싶은 사진 올릴 자유가 있다"고 쏘아부쳤다.

그러면서 "다짜고짜 반말로 장문의 댓글을 본 적이 한두 번도 아니고 기분 나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아무 의도가 없었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그건 엄연히 성희롱이다.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유령계정까지 만들어서 댓글 다실 시간에 나보다 훨씬 예쁘고 몸매 좋은 연예인들 많으니 그분들 검색하는데 투자하라. 눈요기 하는 데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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