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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서인영·손호영, 음악 순위프로그램 마다한 까닭은?
스포츠동아
입력
2016-06-04 08:20
2016년 6월 4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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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손호영-제시카(맨 왼쪽부터). 사진제공|스타제국·MMO엔터테인먼트·코리델 엔터테인먼트
3일 컴백한 가수 서인영이 지상파 및 케이블의 순위제 음악프로그램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원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어서 대대적인 활동이 예상됐지만 서인영은 ‘조용한 활동’에 나섰다.
서인영은 이번 신곡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상 등 시각적 요소보다는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는 발라드 음악이라 댄스 아이돌 위주의 음악방송에는 가급적 출연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다만 라디오에 출연해 음악을 소개하거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서인영에 앞서 음반을 발표한 제시카, 손호영도 순위제 음악방송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최근 일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의 출연 취소를 두고 논란을 빚었던 제시카 측은 첫 솔로앨범을 내기 전부터 “순위제 음악방송에는 출연할 계획은 세워두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손호영도 23일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냈지만 순위제 음악방송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라디오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고, 31일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하는 정도다.
손호영은 7월부터 상연하는 뮤지컬 ‘페스트’ 연습도 해야 하지만, 후배들과 순위 경쟁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을 내키지 않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부터 “음악 순위프로그램 출연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던 제시카 역시 ‘경쟁’의 모양새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음악방송 출연은 음원차트 순위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현재 1위를 기록중인 어반자카파나 백아연은 음악방송에 잘 출연하지 않는 가수들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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