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불안감 고조…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눈 돌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8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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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클래스, 체류형 몰링상가/스파&워터파크 성황리 분양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금융상품보다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올 초 내수절벽 이후 기업들의 투자 감소와 고용시장 부진으로 하반기 내수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저성장,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까지 더해지면서 금융시장을 찾는 투자자들은 줄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과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상가 투자로 눈길을 돌리는 것. 상가투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활성화 될 가능성이 큰 상권을 잘 알아보고 선택한다면 고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 투자처이다.

투자 전문가는 “은행 예·적금의 금리가 1%대를 기록하는 초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상품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높은 임대수요로 국내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료 수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은클래스
조은클래스
6000여 평의 스파&워터파크와 테라스형 설계가 돋보이는 복합 레저타운 조은클래스도 최근 들어 투자자들이 눈 여겨 보는 대표적인 상가이다. 조은클래스가 들어서는 부산 정관신도시는 최근 지역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문화, 정치, 지형 모두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작년 정관신도시의 조은플러스 CGV에 이어 조은클래스의 스파&워터파크, 찜질방, 헬스장이 들어서면서 정관신도시 생활·문화시설이 구축됐고 다양한 인프라가 완비되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도 오르고 있다. 조은클래스가 정관신도시의 인프라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

현재 정관신도시에는 정관, 장안, 일광, 오리, 명례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 인접해 12만 여 명의 배후 수요를 자랑하며, 부산도시철도 기본 계획 확정, 동부산 관광단지 착공 계획 등으로 미래가치도 높은 지역이다.

조은클래스는 지하 5~지상 15층 규모의 복합 레저타운으로 쇼핑, 휴식, 문화, 레저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몰링 상가로 높은 체류시간을 자랑한다.

현재 조은클래스의 MD 계획에 따르면 지하 1층부터 지하 5층까지는 3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장이, 1층에는 △Road Zone(편의점·제과점·안경점·이동통신·아이스크림점·약국·분식·스포츠의류·잡화점·팬시점·김밥전문점·부동산·커피전문점·미용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3층엔 △Food Court(은행·한식/일식/중식·미용실·사진관·커피전문점·호프), 4~6층엔 △Medical Center(건강검진센터·정형외과·한의원·안과·치과·이비인후과·내과·소아과·비뇨기과·방사선과·산부인과·산후조리원), 7~8층 △Academy(외국어학원·입시학원·단과학원), 9층 △Office(증권회사·보험회사) 등 각 층별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계획이다.

다양한 업종 입지 분석을 제공하는 체계적인 MD구성은 상가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10층부터 15층까지는 대규모의 스파&워터파크 존이 들어서 고객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집객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클래스 관계자는 “평균연령 32.7세의 젊은 상권을 갖추고 있으며, 적은 상업용지 비중으로 높은 희소가치까지 자랑하는 곳”이라며 “조은클래스가 정관신도시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클래스의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매학리 718-8) 조은시티 9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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