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금팔찌 낚아채 달아난 10대 “문신할 돈 필요해서”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6일 08시 48분


경찰이 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군은 4일 오후 2시 50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50대 남성으로부터 시가 3000만 원 상당의 30돈 금팔찌를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A 군이 달아나는 모습. 채널A
경찰이 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군은 4일 오후 2시 50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50대 남성으로부터 시가 3000만 원 상당의 30돈 금팔찌를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A 군이 달아나는 모습. 채널A
중고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시가 3000만 원 상당의 30돈 금팔찌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문신을 하고 싶어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군은 4일 오후 2시 50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50대 남성으로부터 시가 3000만 원 상당의 30돈 금팔찌를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채널A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50대 남성은 시가 3000만 원 금팔찌를 중고 거래로 팔기 위해 A 군을 기다렸다. 흰색 패딩을 입은 채로 현장에 도착한 A 군은 50대 남성이 잠깐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가리키는 찰나에 금팔찌를 낚아채 달아났다. 50대 남성은 A 군을 따라 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경찰은 A 군이 탄 택시를 추적해 붙잡았다. 조사 결과 A 군은 고등학생으로 파악됐다. A 군은 “문신을 할 돈이 필요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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