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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독립투사’ 가문 이종걸 당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7 17:17
2015년 5월 7일 17시 17분
입력
2015-05-07 17:13
2015년 5월 7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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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새 원내대표 이종걸. 사진=동아일보 DB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에 이종걸 의원이 당선됐다.
이종걸 의원은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127표 가운데 66표를 얻어 최재성 의원을 5표차로 꺾었다.
이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삼수 끝에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4·29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하고 무시당하고 소수당으로서 이 참담한 상황을 더 힘있게, 진중하게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걸 의원은 일제강점기 만주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등 일가의 전 재산을 기부하면서 독립운동에 앞장선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과는 사촌지간이다.
그는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후 민변 소속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 의원은 4선으로 비주류,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며 지난해 두 차례 원내대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와신상담한 끝에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09년 4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선 ‘장자연 리스트’의 실명을 공개해 조선일보와 소송에 휩싸였지만 실명 거론자가 법정 다툼을 끝내기로 하면서 일단락 된 바 있다.
아래는 이종걸 의원의 약력이다.
△서울(58) △경기고-서울대 법학과 △변호사(사법고시 30회) △16·17·18·19대 의원 △새천년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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